호텔신라가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6일 9시46분 현재 호텔신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1% 상승한 7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라호텔은 한때 8만22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호텔신라의 주가가 8만 원을 돌파한 것은 2015년 12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호텔신라는 지난달 말 한국과 중국 정부가 한중 관계 개선 협의문을 발표한 후 사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평가와 함께 향후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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