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방송 캡쳐)
금토드라마 '고백부부' 9회 예고가 공개됐다.
10일 밤 11시 방송되는 KBS2TV 금토드라마 '고백부부'에서는 장나라와 손호준이 친구 일행과 바다 여행을 떠난 가운데, 장기용이 그곳에 나타나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를 예고했다.
반도(손호준 분)는 우연히 '청춘 즉흥여행' 전단지를 발견하고, 진주(마진주 분)와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먹는다.
이에 반도, 재우(허정민 분), 독재(이이경 분), 보름(한보름 분), 진주, 천설(조혜정 분)은 먼 바다로 여행을 떠난다.
반도는 바다 여행에 신이 난 진주를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앞서 반도는 미래로 돌아가 진주에 대한 소중함과 애정을 깨달은 바 있다.
그러나 이들 앞에 의문의 흰색 차량이 정차하고, 차 안에선 남길(장기용 분)이 내려 눈길을 샀다. 남길은 진주를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고, 진주를 향한 남길의 애정 어린 눈빛에 반도는 위기감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