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사진=LPGA
전인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부진해 순위를 끌어 올리지 못했다.
유소연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56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3개씩 주고 받으며 타수를 줄이지못해 합계 1오버파 289타(73-72-72-72)를 쳐 공동 50위권에 머물렀다.
2015년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LPGA 무대에 뛰어든 전인지는 지난해 역시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에서 우승하며 신인상을 받았지만 올 시즌에는 준우승만 다섯번 했다.
전인지는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4월 롯데 챔피언십, 5월 킹스밀 챔피언십, 6월 매뉴라이프 LPGA 클래식, 8월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준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