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원수' 박태인, 이성 잃고 '폭주'하며 박은혜에 미끼 투척?…김희정 결국!

입력 2017-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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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달콤한 원수')

'달콤한 원수' 박태인이 이성을 잃고 폭주한다.

27일 방영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120회에서 세나(박태인 분)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세나는 선호(유건 분)의 사장 취임 소식을 듣고 최고식품을 찾아갔다. 하지만 그곳에서 달님(박은혜 분)과 선호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눈이 뒤집혔다. 세나가 차를 훔쳐 그대로 달님에게 돌진하는 순간, 선호는 달님 대신 차에 치여 혼수상태에 빠졌다.

선호를 친 것을 후회한 세나는 의사로 위장해 선호의 병실을 찾았다. 사랑하는 선호의 손을 잡고 흐느끼는 세나. 하지만 선호의 입에서 달님의 이름이 새어 나오자 세나는 이성을 잃고 선호의 산소호흡기를 끊어버렸다.

이렇듯 제정신이 아닌 세나를 보자 유경(김희정 분)은 불안해진다. 유경은 더는 안 되겠다 싶어 세나를 자수시키기 위해 달님에게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세나는 도망친다.

이란(이보희 분)의 집에 붙잡혀 있던 유경은 몰래 세나와 통화하고 귀금속을 훔쳐 세나를 만나러 나간다. 하지만 눈치 빠른 세나는 미행이 붙었다는 것을 알고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는다.

바닥까지 떨어진 세나는 "그만 자수할 테니 마지막으로 만나자"며 달님에게 제안한다. 자수하겠다는 세나의 말이 진심일지 아니면 달님에게 또 악행을 하기 위한 덫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는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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