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세컨즈, '굿럭 패딩' 출시 2주만에 6000장 판매…롱패딩 판매 고공행진

입력 2017-11-28 11:02

김민정 기자 m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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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물산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SPA브랜드 에잇세컨즈가 올 겨울 대표 아이템으로 선보인 롱패딩 ‘굿럭 패딩(GOOD LUCK)’이 출시 2주 만에 6000장 이상 판매됐다고 28일 밝혔다.

굿럭패딩은 ‘행운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행운을 주고, 행운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제작했다. 라쿤퍼, 오리털 소재 등을 적용하고 퀼팅 디자인을 가미해 경쟁브랜드와 차별화했다. 특히 13만9000~14만90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한다.

에잇세컨즈는 12월 8일 상품 모델로 활동 중인 그룹 위너(WINNER)와 고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행운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굿럭(GOOD LUCK), 위너 팬사인회’를 열고 롱패딩 인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위너 멤버들이 출연한 3편의 광고 영상은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았고 '위너 패딩'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면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사인회는 명동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다. 롯데본점·강남점 에잇세컨즈 매장과 온라인 SSF샵에서 패딩을 구매한 고객 중 110명과 에잇세컨즈 디지털 채널을 통해 응모한 고객 10명 등 총 120명을 추첨해 초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