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달콤한 원수')
'달콤한 원수' 박은혜와 이재우가 슬픈 이별을 맞을지 주목된다.
1일 방영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마지막회에서 달님(박은혜 분)은 해외연수를 떠난다.
달님은 재욱(이재우 분)에게 "변함 없는 마음으로 돌아오겠다"며 연수를 떠나려 한다. 하지만 재욱은 상처받아 달님을 원망하며 돌아선다.
재욱은 달님이 떠나는 모습을 미처 보지 못한다. 달님이 떠난 후 재욱은 달님의 고백이 담긴 편지를 보며 가슴 아파한다. 그렇게 2년이 흐른다. 달님의 마음이 변했을지 그대로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세나(박태인 분)는 구치소로 면회 온 선호(유건 분)를 보고 만감이 교차한다. 결국 세나는 그간의 감정 정리를 하고 선호와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네 사람의 마지막 장면이 어떻게 그려질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는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달콤한 원수' 후속으로는 120부작인 '해피시스터즈'가 방송된다. 심이영, 한영, 오대규, 강서준, 이시강 등이 출연하는 '해피시스터즈'는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들이 아름답고 치열한 사랑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4일 방영 예정이며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