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이방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고 있는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의 대저택이 화제다.
2일 JTBC 예능프로그램 '이방인'에는 추신수의 미국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초 공개된 추신수의 집은 어마어마한 규모에 수영장이 딸린 호텔을 방불케해 놀라움을 전했다.
추신수의 집은 나무가 가득한 정원으로 둘러싸인 2층 주택으로 야외에는 워터파크 못지않은 수영장이 있었다.
추신수-하원미 부부의 '부부 욕실'은 화이트톤으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풍기며 호텔 스위트룸을 방불케했다.
이 밖에 추신수의 저택에는 개인 전용 극장과 가족을 위한 프라이빗 극장, 체력단련실, 서재 등이 구비돼 있으며 차고에는 4대의 차가 주차돼 이목을 끌었다.
네티즌은 "노력해서 이만큼 벌다니 멋있다", "숨바꼭질하면 엄청 오래 걸릴 듯", "너무 부럽다", "집이 아니라 리조트 같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더니", "연봉과 능력에 비해 검소하게 사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신수는 2014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간 1억3000만 달러(약 1437억 원)에 계약했다. 추신수의 연봉은 지난해 2100만 달러(약 232억 원)로 상승해 팀 내 최고 연봉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