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방송 캡쳐)
'김생민의 영수증' 김생민이 '1박2일' 출연이 인기의 척도라고 밝혔다.
3일 오전 방영된 KBS2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김생민은 파업으로 인해 4주째 결방 중인 '1박2일'을 언급해 눈길을 샀다.
김생민은 '요즘 인기를 실감하지 않느냐'라는 MC 김숙, 송은이 질문에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서 한턱 쏘라고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겸손한 면모를 보였다. 김생민은 "'개그콘서트'를 하고 '1박 2일'을 하고 '배틀트립' MC 정도는 돼야 밥을 사는 것 아닌가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은 "밥 살 정도는 벌 것 같은데 절약이 몸에 밴 듯", "김생민 요즘 입담 물올랐다", "김생민 '1박2일' 멤버 합류하면 짠내투어에 딱 일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TV '1박2일'은 KBS 파업으로 인해 4주째 결방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은 이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