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수로 "미스코리아 출신 여동생, 영화 한 편 찍어 시집보냈다"

입력 2017-12-1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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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쳐)

'미우새' 김수로가 남다른 가족애를 과시했다.

김수로는 17일 방송된 SBS '미우우리새끼'(미우새)에 출연해 여전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수로는 '김민종과 친하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민종이 솔직히 부러울 때도 있지 않느냐'라는 질문에는 "아니다. 나는 가족이 있는 게 좋다"라고 답해 눈길을 샀다.

신동엽은 "김수로 여동생이 미스코리아 출신이다. 김수로가 다 시집을 보냈다"라고 말했고, 이에 김수로는 "영화 한편 찍어 한 명 보내고, 또 한편 찍어 다른 여동생 보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이와 같은 사연에 '미우새' 엄마들은 "좋은 오빠다"라며 김수로를 치켜세웠고, 김수로는 쑥쓰러운 듯 "엄마들이 이런 걸(?) 좋아하시는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한편 방송 후 김수로 여동생에도 관심이 쏠렸다.

김수로 여동생 김상미는 1993년 미스코리아 경기 선 출신으로, '쉬리' '순애보' '화산고'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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