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시영, 박한별 인스타그램, 웨이보)
출산에 임박한 이시영, 박한별, 전지현 세 여배우의 태교 여행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이시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겨울바다로 태교 여행을 떠난 모습을 전했다.
임신 마지막 달에 접어든 이시영은 패딩 차림에도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 이시영의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은 배경인 파란 바다와 대비돼 더욱 청순하게 보였다.
최근 드라마 '보그맘' 종영과 함께 임신 및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해 주목받은 박한별 역시 태교 여행 사진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박한별은 12일 인스타그램에 하와이의 한 레스토랑에서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박한별은 햇살을 받으며 '얼짱' 미모에 붓기 없는 몸매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전지현 역시 남편 최준혁 씨와 홍콩으로 태교 여행을 떠났다.
7일 중국 '시나연예'에 따르면 전지현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홍콩 유명 레스토랑에서 해산물을 먹으며 지인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5일에는 홍콩 한 백화점에서 쇼핑을 즐기기도 했다.
임신 8개월 차인 전지현은 태교에 전념하기 위해 현재 작품 활동 없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네티즌은 "건강한 아기 순산하세요", "임신부 맞아요?", "너무 날씬하다", "만삭 아닌 것 같다", "임신 소식 들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출산 임박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세 사람의 순산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