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신테카바이오↑… 바디프랜드↓

입력 2017-12-18 18:22

이민호 기자 minori303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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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이틀째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심사청구 기업인 화장품 제조업체 제너럴바이오가 2만5250원(-0.98%)으로 전날 상승 분을 반납했으나,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동구바이오제약이 2만750원(+0.24%)으로 소폭 반등했다.

바이오 관련주로 항체 항암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2만8000원(-1.75%)으로 한 달 가까이 약세가 이어졌고,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2만2400원(-0.44%)으로 밀려났으나,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가 1만6750원(+3.08%)으로 신고가를 또 다시 경신했다.

의학 및 약학 연구 개발업체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이 7000원(+0.72%)으로 소폭 반등했으나, 국내 1위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17만2500원(-5.48%)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고, 메디컬 솔루션 기업 덴티스도 9250원(-2.12%)으로 동반 하락했다.

그 밖에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3만3500원(-0.74%)으로 밀려났고,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3만3900원(-1.02%)으로 2주 연속 조정 받으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