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의 빛’ 한지민‧박형식, 한파 속 핑크빛 투 샷…실제 연인 같은 케미 ‘훈훈’

입력 2017-12-2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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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왼), 박형식(출처=한지민SNS)

배우 한지민과 박형식의 훈훈한 투샷이 눈길을 끈다.

한지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파주의보 ‘두개의 빛’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실외 촬영 중 추위를 이기기 위해 같은 담요를 덮은 한지민과 박형식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두 사람은 9살 나이 차가 무색하게 실제 연인 못지않은 케미를 뽐내 훈훈함을 안겼다.

박형식 역시 같은 날 동일한 사진을 게재하며 “모두 이불 밖 조심”이라는 글을 남겨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화 한지민과 박형식이 출여한 ‘두개의 빛: 릴루미노’는 점점 시력을 잃어가는 인수가 사진동호회에서 시각장애를 가진 수영과 만나며 조금씩 마음을 여는 과정을 담은 감성멜로 영화로 21일 오후 3시 온라인에서 무료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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