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잇크루의 강은혜, 강지우, 김하윤 디자이너가 함께 디자인한 ‘든든한 한끼/황태시리즈’는 간편한 식사를 원하는 20~30대 젊은층을 위한 황태국과 미역국 제품 패키지 디자인이다. 집에서 해 먹는 것처럼 도마 위에 재료가 뿌려진 느낌으로, 캐주얼하고 서구적으로 디자인했다. 황태 시리즈는 기존의 복잡하고 강한 색깔의 제품들을 단정하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을 띠도록 했고, 소비자의 가독성과 용도 구분에 중점을 두고 디자인했다. 패키지&용기 부문 대상인 이투데이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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