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올 해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는 금융' 을 표방하며 그룹 내외적으로 협업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신년사에서 "자산운용과 신탁, IB, 글로벌, 미래금융, 비 은행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한국경제가 3고(유가, 금리, 원화가치)현상으로 녹록지 않은 데다 핀테크업체와 인터넷은행의 도전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전통적인 금융업 영업방식으로는 무한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 회장은 "앞으로 손님은 대부분 플랫폼을 통해 소통하게 될 것이고, 금융회사도 휴머니티를 바탕으로 한 참여형 플랫폼으로 거듭나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하나금융이 대내적으론 청라통합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그룹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하나·외환은행 간)사후적 통합을 성공적으로 완수함과 동시에 비 은행부분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