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왼), 선예(출처=선예SNS)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5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다.
JTBC '이방인' 관계자는 10일 "선예가 '이방인'에 출연한다"라며 "다음주부터 등장하며, 4회 분량 출연이다"라고 밝혔다.
선예의 깜짝 출연은 '이방인'에 고정 출연하며 10년 만에 근황을 전한 뉴욕댁 서민정으로 인해 성사됐다. 막역한 사이인 서민정과 선예가 미국에서 만나는 장면이 '이방인'을 통해 전파를 탄다는 것.
선예의 TV 출연은 2013년 결혼 이후 5년 만이다. 선예는 2013년 캐나다 교포이자 선교사인 제임스 박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선예는 결혼과 동시에 원더걸스 활동을 접었으며 결혼한 해 바로 득녀했다. 지난해 4월에도 둘째 딸을 출산한 선예는 현재 두 엄마의 삶을 살아가며 SNS로 근황을 알리고 있다.
한편 선예의 '이방인' 출연 소식에 네티즌은 극과 극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돌연 결혼과 함께 원더걸스를 떠난 아쉬움을 토로하는 입장과 5년 만의 방송 출연이 반갑다는 의견으로 나뉘어 설전을 펼치고 있다.
네티즌들은 "선예 원더걸스 활동은 안 하더니 갑자기 방송 출연하네", "엄마 선예 모습 궁금하다", "방송 복귀하려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