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골든디스크' 아이유가 대상 직후 한 고깃집에서 골든벨을 울렸다는 후문이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상에는 아이유가 '2018 골든디스크' 대상을 받은 후 회식을 위해 들른 고깃집에서 손님들에 고기를 샀다는 목격담이 게재됐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아는 동생이 친구들하고 성수동에 있는 고깃집에서 고기를 먹고 있는데 옆 테이블에 아이유가 딱!!"이라며 "그 가게에 3팀이 있었는데 아이유가 대상을 받아서 그곳에 있던 손님들한테 고기를 다 쐈대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렇게 고기까지 사주다니!! 저도 저 자리에 있었음 아이유가 사주는 고기 먹을 수 있었을 텐데 아쉽네요"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아이유는 10일 오후 개최된 '2018'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이유는 이날 '대선배' 윤종신이 '좋니'를 열창하자 가수석에서 홀로 일어나 기립박수를 치는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자아냈고, 샤이니 故 종현을 언급하며 "사실 아직 조금 많이 슬프다. 왜 그분이 그렇게 힘들고 괴로웠는지 그 이유를 어느 정도 알 것 같고, 저도 전혀 모르는 감정은 아닌 것 같아서 아직까지도 많이 슬프고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수상소감을 남겨 많은 동료 가수들의 심금을 울린 바 있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