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은 ‘2018년 제1차 부동산 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위한 교육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감정원은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기관’으로 재지정(국토교통부 고시 제2017-421호)을 받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의거해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자격요건을 갖춘 교육대상자는 이번 제1차 사전교육에 교육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교육 담당자 이메일(k25835@kab.co.kr)로 접수가 가능하다.
제1차 사전교육은 2월12일부터 2월28일까지 평일 주간(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으로 10일간 한국감정원 대구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수료하면 한국감정원 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부동산개발업 등록시 전문인력으로서 인정받게 된다.
한국감정원은 올 해 총 3회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다음 제2차 사전교육은 6월, 제3차 사전교육은 9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변성렬 한국감정원 원장 직무대행은 “한국감정원은 부동산시장관리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부동산개발업의 체계적 관리․육성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을 배출해 민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