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5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전망에 대해 “OLED TV 출하량 숫자가 얼마냐 하는 부분보다는 TV 시장에서 프리미엄 OLED TV 프리미엄 위치를 확고히 갖고, OLED TV 비중을 얼마나 가져가느냐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OLED TV 수량은 2020년까지 500만대 정도로 판단한다”며 “(회사가) 하이엔드 시장을 창출하는 면도 있고, 시장을 만들어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