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비투비(출처='2018서울가요대상' 방송캡처, 이투데이DB)
세븐틴‧비투비가 본상을 수상했다.
25일 열린 ‘제27회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 시상식에서는 세븐틴과 비투비가 본상을 수상했다.
세븐틴은 “2017년은 세븐틴의 한해로 만들겠다고 했는데 좀 급했던 것 같다”라며 “2018년에는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많은 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고 팬분들의 행복에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비투비는 “비투비 7년 차다. 처음으로 본상을 받았다. 이 상, 신인상이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면 20~30년 뒤엔 대상도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언제나 근성으로 열심히 하겠다. 오래 음악하겠다”라고 재치 있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