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방송 캡쳐)
'이방인' 서민정과 선예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자유시간을 만끽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JTBC '이방인'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원더걸스 선예 집을 방문한 서민정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예고 영상에서 서민정과 선예는 오랜만의 육아에서 해방돼, 토론토 시내 구경에 나섰다. 서민정은 와인을 연이어 마시며, "여기 대리운전은 없느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 시각 서민정의 남편 안쌤은 선예 남편 제임스 박과 육아를 맡았다.
안쌤은 선예의 21개월 딸 기저귀를 갈아주다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고, 딸 예진에게 "아빠는 남자니까 뒤돌아 있겠다"라고 엉뚱한 면모를 보여 웃음을 샀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서 추신수-하원미 가족은 둘째 아들 견우의 바람대로 캠핑에 나선다.
추신수는 비시즌 기간에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고, 둘째 아들은 "가족 캠핑 가고 싶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캠핑 초보 추신수는 텐트 조립부터 난항을 빚었고, 주변 강에서 호기롭게 낚시에 나섰지만 허탕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