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 2017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29일 "엔페라 AU7(N’FERA AU7) 제품이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 수송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이다. 다양한 제품들이 '심미성', '혁신성' 등 여러 측면에서 평가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엔페라 AU7은 고급 세단을 타깃으로 하여 개발된 UHP 타이어"라며 "브랜드를 상징하는 ‘7’의 형상적 특징을 디자인에 적용한 것이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천경우 넥센타이어 연구개발본부 부사장은 "이번 디자인 어워드에서의 수상은 제품의 성능과 품질뿐만 아니라 디자인까지 고루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