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터넷 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워싱턴 시애틀 본사에 지은 새 건물 ‘아마존 스피어’가 공개됐다.
30일(현지시간) 공개된 아마존 스피어는 세 개의 투명한 유리돔 3개에 4층 높이로 지어졌다. 아마존 스피어는 독특한 외관만큼 내부도 파격적이다. 아마존 스피어의 내부에는 전 세계 50개 국에서 온 400여 종의 식물 4만 그루가 있다.
건물에는 620톤의 철강과 5천4백 톤의 콘크리트, 2천6백 장의 판유리가 사용됐다. 아마존은 일반인들에게도 건물을 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