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에르신 에르친 주한 터키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기 앞서 함께 온 대사 모친을 반갑게 맞고 있다.(연합뉴스)
이날 신임장 제정식은 클르츠벡 술탄(Kylychbek Sultan) 주한 키르기즈 대사, 마마두 가예 파예(Mamadou Gueye Faye) 주한 세네갈 대사, 하짐 파흐미(Hazem Mustafa Fahmy) 주한 이집트 대사, 아비다 이슬람(Abida Islam)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 에르신 에르친(Ersin Ercin) 주한 터키 대사 순으로 각각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각 대사로부터 별도로 신임장을 전달받는 자리여서 다섯 번의 행사로 이뤄졌다. 신임장 제정식 후 문 대통령은 각 대사와 동행 가족, 수행단과 기념촬영을 한 후 환담장으로 이동해 환담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