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박상기 법무, 성추행 묵살 의혹… "가상화폐 발언으로 국민 우롱하고 성추행 묵살로 또 우롱"

입력 2018-02-01 08:19수정 2018-02-0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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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현직 검사의 검찰내 성추행 폭로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박상기 법무부장관이 해당 사안을 묵살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31일 JTBC 뉴스룸에는 서지현 검사의 법률 대리인을 맡고있는 김재련 변호사가 출연했는데요. 그는 서지현 검사가 작년 8월 박상기 법무부 장관에게 진상조사를 요구했지만 묵살됐다고 밝혔습니다. 박상기 장관 취임이후 서지현 검사가 피해사실을 보고하고 박상기 장관이 지정한 인물을 만나 진상조사를 요청했으나 이후 아무런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주장입니다. 박상기 장관이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사건을 묵살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네티즌은 성추행 관련 인물인 안태근 검사,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에 이어 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침묵한 박상기 장관도 물러나게 해야”, “비트코인 이어 성추행 묵살 건으로 또 한 방”, “법무부 장관이 가상화폐 발언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성폭력 범죄 방치로 또 국민을 우롱하다니..” 등의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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