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돌연 사의 표명

입력 2018-02-06 06:5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임기가 1년 8개월 이상 남은 상황에서 돌연 사의를 표명했다.

6일 금융권과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황 이사장은 최근 금융위원회에 사의를 표명했다. 황 이사장은 우리금융그룹 부사장과 우리파이낸셜 대표이사를 지낸 민간 출신 인사로 2016년 10월부터 신용보증기금을 이끌었다.

아직 임기가 절반 이상 남은 상황에서 갑작스레 사의를 표명한 것에 대해 정부 고위 관료의 내정설이 작용했다는 의혹이 나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