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임수현 인스타그램)
배우 임수현과 농구선수 두경민이 열애 3년 만에 결혼하는 가운데, 두경민의 예비신부 임수현이 근황을 전했다.
임수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인사말을 "예비신부 Happy My Life"라고 변경했다.
또한 비공개 전환 전 SNS에 올린 사진 속에서 임수현은 한층 물오른 미모와 결혼을 앞둔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출신인 임수현은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지성이면 감천' '감자별 2013QR3' 등에 출연했다. 최근작은 2015년 방영된 '왕의 얼굴'이다.
두경민은 2013년 원주 동부 프로미에 입단한 뒤, 최근 허재 감독이 이끄는 농구 국가대표팀으로 발탁됐다.
두 사람은 오는 4월 백년가약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