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민박2' 재방송이 전파를 타고 있는 가운데, '이효리 후리스' '이상순 니트' '윤아 와플기계' 등이 '효리네민박2' 핫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효리네민박2' 1회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변함없이 편안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샀다. 이와 함께 윤아가 민박집 새 직원으로 합류하며, 이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효리, 이상순은 무심한 듯하면서도 감성이 묻어나는 패션 감각을 뽐냈다. 니트, 양털 자켓은 눈 내린 제주의 겨울과 어우러져 한층 포근하고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방송이 끝난 뒤, '패피'들은 이효리 후리스, 이상순 니트에 관심을 나타냈다.
가장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이효리가 예고 영상에서 입고 등장한 핑크색 후리스다. 이효리는 지난 여름편에서도 로브가디건 붐을 일으키며, '이효리가 입으면 뜬다'는 공식을 입증했다.
이번에도 후리스로 관심을 모았다. 오버핏의 편안함이 돋보이는 핑크 후리스는 'Y' 브랜드로 가격은 20만 원 후반대다.
이효리는 이번 겨울 핫 트렌드인 양털 의상도 여러 벌 선보였다. 특히 윤아와 장을 보러 가며 걸쳤던 롱 양털 점퍼는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효리가 입었던 브라운 양털 아우터는 '하이드**' 제품으로, 방송 뒤 품귀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는 공식 쇼핑몰에서 136,500원에 할인 판매되고 있다.
이상순과 이효리가 커플룩으로 선보였던 니트도 부부의 편안한 이미지와 잘 매치됐다. 노르딕 패턴이 돋보인 이 니트는 '노스****' 제품이다. 가격은 약20만 원 초반이다.
이 외에 윤아 와플기계도 대박을 쳤다. 윤아 와플기계는 온라인상에서 5~6만원대 판매되던 상품이지만, 지금은 거의 품절되며 '효리네민박2'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편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효리네민박2'는 7일(오늘) 오전 9시 재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