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디에스티로봇, 정부 협동로봇 시범 보급...AI 서비스로봇 부각 강세

입력 2018-02-0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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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티로봇이 강세다. 정부가 협동로봇을 중소제조업 중심으로 시범 보급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후 1시 31분 현재 디에스티로봇은 전 거래일 대비 4.59% 오른 2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지능형 로봇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하고, 중소제조업의 경쟁력 확보와 로봇산업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선도적 시장 창출, 부품 국산화율 제고, 제도 정비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협동로봇은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는 로봇이 아닌 인간의 활동을 보조하고 인간과 협업하는 로봇이다. 글로벌 협동로봇 시장 규모는 2016년 2억 달러에서 2022년 32억4000만 달러(약 3조5000억 원)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디에스티로봇이 지난해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서비스로봇 ‘지니봇’을 KT와 공동개발했다. 또 최대주주인 중국 디신통그룹 휴대폰 매장을 기반으로 현지 로봇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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