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남북공동발굴단의 고려유물 평창특별전 홍보대사로 임명된 강다니엘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평창특별전 홍보대사로 선정된 강다니엘의 소식을 전했다. 이날 소식에는 고려황제의 의복을 입은 강다니엘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러나 해당 사진은 대역 모델의 촬영본에 강다니엘의 얼굴을 합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창특별전 관계자는 "촬영할 때 좀 미안한 것이 대역을 썼다"고 사실을 밝혔다. 바쁜 스케줄 탓에 촬영이 어려운 강다니엘을 대신에 대역을 써서 그래픽 처리한 것.
한편 평창특별전 관계자는 강다니엘을 홍보대사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올림픽 선수들의 입장과 워너원의 정상을 향한 집념, 훈련, 치열한 경쟁 이런 것들이 굉장히 흡사하죠”라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