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신약은 작년 연결 기준 당기순손실 규모가 약 43억 원으로 전년 동기(-5억 원)보다 755.1% 늘어났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53억 원으로 2.3% 늘었으나, 영업손실이 8억 원 규모로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피부·소아과 제품 관련 실적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감소 문제”라며 “이와 함께 노무비, 제조경비 등 제조원가 상승에 따른 생산원가, 자회사 JW크레아젠의 임상연구비 투자에 따른 고정비 증가 등이 맞물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