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기업 삼성중공업이 8179억 원 규모의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상세 계약 내용은 '컨테이너선 8척'이며, 계약 발주처는 '아시아지역 선주', 계약 기간은 2018년 2월 8일부터 2021년 5월 31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8179억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7.9%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8일 14시 59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2.35%(200원) 오른 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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