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출처=‘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 V앱 방송캡처)
가수 아이유가 ‘밤편지’로 2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올해의 작사가 상을 수상했다.
14일 열린 ‘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는 가수 아이유가 ‘밤편지’로 올해의 가수상 음원 부분 1위, 롱런 음원상을 차지한 대 이어 작사가상을 수상하며 기쁨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유는 “‘밤편지’로 3월 음원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롱런 음원상을 받았다. 밤편지로 너무 감사한 한 해인 것 같다. 인터뷰에서 롱런 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 꿈이 이루어졌다. 롱런만큼 의미 있는 것도 없는 것 같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어진 ‘올해의 작사가상’까지 수상한 아이유는 “몰래카메라 같다. 작년에 작사 정말 많이 했는데 공감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하다”라며 “요즘 다시 작사를 시작하고 있는데 잘 안 써져서 자괴감도 들도 답답한 주를 보내고 있었다. 이 상을 받아 다시 잘 할 수 있을 거 같다. 열심히 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