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박명수 인스타그램)
박명수가 중국 네티즌들에게 악성 댓글 세례를 받고 있다.
23일 박명수의 인스타그램 댓글은 중국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로 도배되고 있다. 이는 박명수가 21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 중 중국의 반칙에 대해 언급했기 때문이다.
박명수는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 대표팀을 축하했다. 이어 반칙으로 실격된 중국팀을 향해 "중국 선수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른 선수를 방해하는 반칙을 했다고 들었다. 추접스럽게 왜 그랬을까"라고 언급했다.
이 발언은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빠르게 퍼져나갔고 이에 분노한 중국 네티즌들이 박명수의 SNS에 악성 댓글 세례를 퍼붓고 있다. 심지어 해당 내용이 중국 매체를 통해 보도돼 중국 네티즌들의 항의 댓글은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