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산연, ‘주택도시연구실’ 신설…주택ㆍ도시재생 연구 강화

입력 2018-03-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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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12일 주택도시연구실을 신설하고 일부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주택도시연구실은 건설산업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주택부문 연구를 강화하고 정부 핵심 정책인 도시재생을 민간의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를 통해 △주택ㆍ부동산 시장 동향 및 전망 △사회경제적 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현장 중심의 주택ㆍ부동산 정책 △도시재생ㆍ스마트시티 등 신시장 대응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주택도시연구실장은 이승우 연구위원이 맡기로 했다.

건산연 관계자는 “주택도시연구실 신설로 건설산업 신성장동력 발굴과 더불어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건설산업의 역할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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