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지난해 7월에 선보인 ‘신길센트럴자이’에 이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163번지 일대에 ‘신길파크자이’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신길파크자이는 신길뉴타운 내 신길8구역 재개발 단지로 총 641가구 중 254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신길파크자이가 들어서는 신길뉴타운은 각종 교통 호재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연내 착공 예정인 신안산선은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50여㎞, 정거장 18곳을 30분대에 이동한다. 신길뉴타운 내에는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신풍역 등 두 개역이 2023년 개통 예정이다. 신림선 도시철도 사업도 2017년 2월 착공해 여의도 샛강역부터 대방역, 보라매역 등을 거쳐 서울대 앞까지 연결하는 도시철도로 여의도~서울대 7.8㎞ 구간을 10분대에 이동한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2㎞ 이내에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주변으로 대방초(혁신초), 대영중·고, 영신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자리해 있어 교육 환경도 좋다. 자이 브랜드에 걸맞게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도 조성된다. 내부에 엘리시안 가든, 힐링가든 등이 들어서 입주민에게 쾌적한 단지 내 환경을 제공한다. 자이가 자랑하는 입주민 커뮤니티센터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실, 독서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4월 중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36-317번지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