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방송 캡처)
배우 이태임이 한밤 중 은퇴 글을 게재한 것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이태임 은퇴, 임신과 관련한 궁금증이 전파를 탔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을 통해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올린 뒤, 연락 두절됐다.
이에 대해 스포츠서울 남혜연 기자는 "한밤중에 글을 올린 이유에 대해 이태임이 '제가 그때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라는 대답을 했다"라며 "아마 임신한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감정이 격해져서 SNS에 글을 올렸지 싶다"라고 밝혔다.
이태임의 예비남편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이태임의 예비신랑은 12살 연상의 M&A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이 기자는 "소속사 밀착 취재 결과 이태임이 리얼리티 방송을 통해 공개한 집은 실제 거주했던 집으로 밝혀졌다"라며 "현재는 예비신랑의 집에서 함께 거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태임은 지난 21일 전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 측에 위약금을 지불하고,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이태임은 현재 임신 3개월로, 은퇴 이후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