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성(맨 왼쪽) 등 명예기자 12명과 KLPGA 강춘자 수석 부회장(중앙)
KLPGA 올해 명예기자는 우수한 활동을 통해 재위촉된 7명과 신규 선발된 5명을 포함한 총 12명의 명예기자가 활동한다.
선발된 명예기자는 정규투어, 드림투어, 점프투어, 챔피언스투어 등 각종 대회장 및 행사장을 방문, 취재하며 KLPGA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이번 명예기자는 나이, 성별 그리고 직종이 매우 다양하고, 기사뿐만 아니라 사진, 캘리그라피 등 특화된 인재들이 많아 다양한 연령대의 골프 팬과의 활발한 소통을 기대하고 있다.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KLPGA 내외부의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지난 5년간 10명으로 이루어졌던 KLPGA 명예기자를 올해부터 12명의 정원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에 명예기자로 선발된 12인이 하나로 어우러져 한국여자프로골프와 대중과의 접점에서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위촉된 윤현준(48) 씨는 “지난 1년이 아쉬운 게 많았는데 재위촉되어 정말 기쁘다. 올해는 미흡했던 점을 보완해 한국여자골프를 많은 곳에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도에서 온 김주란(51) 씨는 “KLPGA 대회가 많이 열리는 제주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특파원이라는 느낌으로 차별화된 기사를 제공할 것”이라며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