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6일 상장 예정인 종합 소매업체 제이티씨(JTC)가 1만3500원(+0.75%)으로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였고, 심사청구 기업인 혈중암세포 분리ㆍ분석 배양업체 싸이토젠이 2만6000원(+7.22%)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최고가를 또 다시 경신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주로 항체 항암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6만2500원(+13.64%)으로 어제에 이어 오늘도 급등하며 신고가로 마감했으나,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과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 비보존이 각각 2만8400원(-0.35%), 2만5500원(-1.92%)으로 나흘째 조정 받았다.
또, HA필러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8만3000원(-1.19%)으로 내림세로 돌아섰고,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한국코러스가 9250원(-1.60%)으로 3주째 약세로 마감했다.
제조업 관련주로 휴대용 포토프린터 전문기업 디에스글로벌이 2만500원(+2.50%)으로 반등했고, 화장품 제조업체 제너럴바이오와 면역항암제 개발업체 유틸렉스가 각각 1만9550원(+0.26%), 8만3250원(+0.30%)으로 동반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반도체 플라즈마 장비업체 에이피티씨가 9400원(-1.05%)으로 4거래일째 조정 받았고,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가 2800원(-1.75%)으로 이틀 연속 내렸으며, 필러 레이저 제조 및 판매업체 제테마가 3만8500원(-1.28%)으로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밀려났다.
그 밖에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87만9500원(-0.06%)으로 소폭 밀려났고,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4만7500원(-0.52%)으로 사흘 만에 다시 내렸다.
또, LG계열 IT컨설팅 전문업체 LGCNS와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각각 3만 원(-1.64%), 3만7850원(-0.39%)으로 동반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