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 ‘행복한 동행’ 사업에 치킨 750마리 기부
BBQ 치킨대학이 경기도 이천을 방문해 ‘올리브 치킨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제너시스 BBQ그룹은 외식산업 전문 인력 육성 기관인 ‘치킨대학’ 임직원이 최근 이천시청을 방문해 치킨 750마리를 ‘행복한 동행’ 사업에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원된 치킨은 치킨대학 임직원이 직접 조리했으며 제품은 BBQ의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과 2월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는 오지구이 치킨이다. 조리된 750마리 치킨은 이천 지역 저소득층 가정과 복지시설에 배분됐다.
조태행 치킨대학 경영개발원 과장은 “BBQ 치킨대학에서는 이천 지역의 지역아동센터 및 노인복지관 등에 치킨을 지원하는 ‘올리브 치킨릴레이’ 나눔 행사를 활발히 진행해 엘리엘동산, 성애원, 베데스다 등의 기관에 약 1억여 원 상당의 치킨을 지원해왔다”며 “올해는 이천시청과 연계해 저소득층 가정 및 독거노인들에게 치킨 지원 활동을 더욱 활발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치킨대학은 2002년 경기도 이천으로 이전한 이후 치킨대학에서 생산되는 치킨을 식품 지원 민간단체인 푸드뱅크를 통해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BBQ는 올리브 치킨릴레이를 통해 전국 가맹점주들과 함께 매주 CSR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BBQ 치킨대학이 3일 ‘올리브 치킨릴레이’ 행사의 일환으로 경기도 이천 지역에 치킨 750마리를 제공했다. 사진제공 제너시스BB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