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투데이 DB.)
배우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오늘(10일) 득녀했다.
10일 TV리포트는 이날 새벽께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무사히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부부는 서울 일원동 S병원에 입원한 뒤, 득녀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병원 관계자의 말을 빌려 부부가 출산한 사실을 확인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배용준은 박수진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출산예정일 10일에 맞춰 출산한 데 이어, 결혼 3년 만에 두 아이의 부모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배용준 박수진은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소속사 대표와 소속 배우로 만나 지난 2015년 7월 27일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은 이듬해 10월 첫째 아들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