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올해 서울시 청년수당 1차 대상자 4000명에 대해 청년수당 전용통장과 체크카드를 발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자들은 이달 18일까지 우리은행 모든 영업점에서 청년수당 전용통장과 체크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청년수당’ 사업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선정된 청년들에게 짧게는 2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까지 매달 50만 원을 지원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서울시금고로서 서울시 청년수당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시민을 위한 서울시의 사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