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중형세단 ‘알티마’가 한국브랜드경영협회에서 선정한 ‘2018 고객감동 브랜드 지수(K-CSBI)’에서 업계 최초로 수입중형차 부문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고객감동 브랜드 지수는 전국 19~54세 성인남녀 소비자 16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감동을 느끼는 네 가지 키워드(원인, 상황, 기쁨, 온정)에 대해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닛산 알티마는 상품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하는 ‘기쁨’ 부문과 감성적인 가치를 평가하는 ‘온정’ 부문에서 경쟁사 모델 대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내 진출 10년을 맞이하는 닛산은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6000대를 넘어서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6년 연속 1위 수상에 빛나는 알티마는 동급 수입차 브랜드는 물론 국산 브랜드 세단들과도 경쟁구도를 이루며 닛산의 매출을 견인하는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특히 지난달 역대 최고 판매 기록(551대)을 세우며 닛산의 판매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닛산의 다이나믹 세단 알티마가 6년 연속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는 고객감동 브랜드지수 1위에 오른 것은 더 없이 값진 성과”라며 “이 상은 꾸준히 국내 고객을 위해 노력하라는 목소리로 받아 들이고 앞으로도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하고 닛산의 브랜드 가치를 통해 소비자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