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코스닥 심사청구 바이오솔루션, 나흘째 상승

입력 2018-04-13 17:28

이민호 기자 minori303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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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나흘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심사청구 기업인 신약 개발업체 올릭스가 5만250원(+1.52%)으로 신고가를 경신했고,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아이큐어도 4만8500원(+0.52%)으로 5주 최고가로 상승했으며, 11일 코스닥 심사를 청구한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이 2만9500원(+1.72%)으로 나흘째 상승세가 이어졌다.

의학 및 의약 관련주로 치료용 항체개발 및 의료기기 등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1만2500원(+2.04%)으로 반등했으나,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가 2만1500원(-1.15%)으로 하락했다.

제조업 관련주로 휴대용 포토프린터 전문기업 디에스글로벌이 2만1000원(+2.44%)으로 상승했으나, 면역항암제 개발업체 유틸렉스가 8만3500원(-0.60%)으로 이틀째 조정 받았고,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가 2550원(-1.92%)으로 7거래일째 내림세가 이어졌다.

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86만 원(+0.29%)으로 반등했고,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4만5500원(+1.68%)으로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최고가를 다시 세웠다.

그 밖에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이 41만2500원(-0.60%)으로 밀려났으나,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블루홀이 62만 원(+0.40%)으로 하루 쉬고 다시 상승했고,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이 8200원(+0.61%)으로 반등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