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기자협회는 17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28대 회장에 김균미<사진> 서울신문 수석논설위원을 선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1989년 서울신문에 입사한 이후 사회부, 문화부, 정치부, 경제부, 국제부 기자 등을 거쳐 워싱턴특파원, 부국장, 편집국장을 지냈고 지난해 6월부터 수석논설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의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2년간이다.
아울러 여기자협회는 김민아 경향신문 논설위원, 선재희 KBS ‘시사기획 창’ 기자를 감사로, 김수정 중앙일보 정치국제담당, 한수진 SBS 편집2부 선임기자를 부회장으로 각각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