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 투병' 조수원은 누구?…남성 코미디언 그룹 옹알스 멤버

입력 2018-04-30 11:07수정 2018-04-3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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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조수원 인스타그램)

'혈액암 투병' 조수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배우 차인표가 혈액암 투병 중인 옹알스 멤버 조수원을 언급했다.

방송 이후 조수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KBS 공채 개그맨 15기로 데뷔한 조수원은 KBS '개그콘서트' MBC '개그야' 등에 출연했다.

조수원은 지난 2005년 KBS 공채 개그맨 출신 조준우, 채경선과 남성 코미디언 그룹 '옹알스'를 결성, 2010년 최기섭을 영입해 국외 공연까지 섭렵하고 있다.

현재 옹알스는 총 7명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또 하나의 옹알스 팀에는 최진영, 하박, 이경석이 국내 공연과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옹알스는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 2년 연속 최고 평점을 받았을 뿐 아니라 호주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 스위스 몽트뢰 코미디페스티벌, 시드니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등 각종 해외 코미디 페스티벌의 초청을 받아 한국 코미디를 세계에 알리는 선구자 역할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차인표는 현재 코미디그룹 '옹알스'와 함께 '옹알스'의 미국 라스베이거스 무대 도전기를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굿펠라스:옹알스와 이방인'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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