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자산관리 플랫폼인 프리미어 글로벌랩과 프리미어 글로벌랩 플러스 잔고가 출시 1년 2개월 만에 1조 원을 돌파했다.
2일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프리미어 글로벌랩은 전통적인 금융투자상품이라 할 수 있는 국내주식, 펀드, 채권, ELS, DLS 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대표적인 글로벌 주식을 포함, 그 동안 쉽게 투자할 수 없었던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아시아, 이머징 마켓 주식에도 투자 할 수 있는 글로벌 종합자산관리 플랫폼이다.
영업점의 WM전문가가 변동성이 높은 다양한 글로벌 자산에 대한 투자 및 리스크를 관리하는 등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는 맞춤형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지점WM을 중심으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 점,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점, 변동성이 높은 글로벌 자산의 리스크를 기준에 맞춰 관리하고 있다는 점이 프리미어 글로벌 랩의 강점이라고 볼 수 있다.
지난해 9월 출시한 프리미어 글로벌 플러스는 기존의 프리미어 글로벌랩에 랩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추가한 것으로 랩포트폴리오는 미래에셋대우 본사운용부서가 운용하는 본사운용랩을 의미한다.
미래에셋대우가 제공하는 랩포트폴리오는 주요투자자산, 투자지역, 투자스타일에 따라 총 29개의 유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미래에셋대우에서만 편입이 가능한 랩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전략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고객은 랩포트폴리오 서비스를 통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하나의 랩어카운트 안에서 다양한 랩포트폴리오를 편입할 수 있는 OneStop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정범 미래에셋대우 Wrap솔루션팀장은 "랩포트폴리오 서비스가 도입된 프리미어 글로벌 플러스는 지점 자산관리사의 운용전략에 본사 운용역의 다양한 투자전략을 플러스 한 계좌”라며 “궁극적으로는 꾸준한 성과를 목표로 고객의 자산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