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가 5월 진짜 부부가 된다.
8일 김국진과 강수지가 오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김국진 측이 “그냥 가족들과 식사자리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김국진 측은 “23일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을 모시고 식사자리를 갖는다”라며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식사자리로 대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국진과 강수지는 SBS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방송 1년 만인 2016년 4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약 1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