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방송 캡처)
배우 홍지민이 29kg 감량에 성공한 가운데, 홍지민의 달라진 몸매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9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29kg 감량 다이어트에 성공한 아내 홍지민과 그의 남편 도성수 씨의 일상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지민은 살이 찐 후 입지 못했던 과거 옷 입기 도전에 나섰다. 홍지민은 웨딩촬영 때 입었던 드레스 입기에 도전했고, 가뿐하게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지퍼가 올라가지 않았던 밀착 치파오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홍지민은 붉은색 치파오를 내왔고, 이에 도성수는 치파오 지퍼를 잡아 올리기 시작했다.
지퍼는 문제없이 닫혔고, 홍지민은 밀착 치파오를 입고 볼륨 S라인 몸매를 뽐내 시선을 강탈했다. 이 모습을 바라본 남편은 "살 진짜 많이 빠졌다"라며 "지인이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 같지 않냐'고 묻더라. 그래서 저는 '12년 전 그 사람을 다시 만난 것 같다'고 답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샀다.
홍지민은 지난해 둘째 딸을 출산한 지 108일 만에 25kg 감량 성공에 화제를 모았다. 홍지민은 감량 뒤 과거와 달리 홀쭉해진 몸과 갸름해진 얼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홍지민은 지난 2006년 1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 후, 2015년 결혼 9년 만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지난해 11월에는 둘째 딸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