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남경필 후보는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의 아들 진과 랩몬 그리고 방탄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방탄소년단의 도전과 성취를 계속 응원하겠다. 모든 젊은이들의 미래와 또다른 희망을 위해, 화이팅"이란 글을 남겼다.
이어 "그리고 방탄소년단의 날개 아미에게도 아낌없는 축하를 드린다"고 덧붙이며, 방탄소년단과 그의 팬클럽 '아미'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은 경기도 과천, RM은 고양시 출신이다.
한편 남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KBS 주최로 열리는 '2018 지방선거 경기지사후보 토론회'에 참석한다. 토론회에는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바른미래당 김영환, 정의당 이홍우 등 후보 4명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