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가 체외진단기기 전문업체를 인수한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0시 26분 현재 솔고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4원(2.28%) 오른 628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고바이오는 체외진단 장비 및 검사기구 등 독자적인 특허 기술과 제조력을 보유하고 있는 알엠생명과학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1일 밝혔다.
알엠생명과학에 지속적 투자를 통해 점차 확대되는 체외진단기기 시장을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솔고바이오는 최근 세계적인 고령화와 감염성 질환 증가로 체외진단 수요가 급속히 성장하는 것에 주목했다.
솔고바이오의 의료기기 제조력에 알엠생명과학의 체외진단 및 검사 분야 기술력이 더해진다면 체외 진단 기기 및 소모품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판단해 투자를 진행했다고 설명이다.
알엠생명과학은 바이오 의료기기, 혈액을 이용한 각종 임상병리 검사장비와 기구, 의료 소모품 등을 제조하는 회사로 PRP(혈소판풍부혈장) 시스템 및 PRP Kit, LBC 시스템(자동 액상 암 세포검사 장비), 암조직 검사용 Tissue Bottle, 자궁경부암 및 성병(HPV&STD) 진단용 DNA Tube, Multi-Tube Vortex Mixer 등 제품 관련 16종의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